김지민 수강생


<취향록>, 김지민


나는 좋아하는 것이 참 많다.

그리고 쉽게 꽂히고 쉽게 질린다.

편하게 말해 잡식성 취향이라고 말할 수 있다.

싫어하는 게 없다는 건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,

나는 항상 부러웠다

한가지를 파고들어 뭔가를 이루어내는 사람들, 강한 개성이 있는 사람들, 자신만의 특색이 있는 사람들이..

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렇게 다양한 걸 좋아하는 내 취향이 다 합쳐져서 곧 내 개성이다.

그리고 그 취향은 변화하는 나를 따라 함께 변해가는 것이 당연하다.

이 프로젝트는 그 날 그 사람의 취향을 기록해서

결국 한 사람의 취향 아카이브가 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.

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해보고 나를 더 알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되기를

SHOW YOURSELF THROUGH WHAT YOU LIKE


나는 내가 좋으니까. 아무튼 좋아!


지금 나의 취향 기록,

취향록